[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42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5개·지방 30개, 총 35개 지역을 선정했다.
이번 제42차에서는 인천 서구와 제주 제주시가 빠지고 강원 고성군이 추가되면서 미분양관리지역이 1곳 줄었다.
지난 1월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2만8018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4만3268가구의 약 65%를 차지했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하려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하며,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발급 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심사를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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