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 초·중·고·대학생 대상 장학금 2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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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연강재단, 초·중·고·대학생 대상 장학금 2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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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년째 편쳐온 장학사업…초대 박병두 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실천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

[컨슈머타임스 이범석 기자]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이 올해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2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두산연강재단은 26일 전국의 대학생 158명에게 10억2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데 이어 올해 총 20억원의 장학금 지원을 확정했다.

박용현 이사장은 "학생들이 꿈을 키워 나가고 장차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재단의 장학사업은 박두병 초대회장님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매년 꾸준히 진행해오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한편 두산연강재단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 고(故)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78년에 설립됐으며 설립년도부터 어려운 환경에서도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매년 지원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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