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이솔화장품은 지난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당신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이솔이 준비한 작은 선물'이라는 공지글을 게재하고 고객들에게 손세정제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솔화장품은 총 1만개 분량의 손세정제를 제작했으며 해당 제품은 모두 무상으로 배포한다.

이솔화장품은 구체적으로 굿네이버스에 손세정제 1000개를 기부하는 것을 시작으로 회원 중 10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제품을 발송하고, 남은 수량은 소진 시까지 구매고객 전원에게 무료로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배포중인 손세정제는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상품이 아니라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무료로 배포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됐다.

배포가 시작된 이후 판매문의도 쇄도하고 있으나 선물용으로 제작한 만큼 현재로서는 따로 판매할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이솔화장품의 황성진 대표는  "손세정제가 품귀현상으로 구하기 어렵다는 뉴스를 보고 이런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 건강에 대한 걱정으로 긴장이 가득한 우리의 일상에서 잠시의 안심이라도 드리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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