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X윤택X김승수 '오지GO', 첫 방송부터 3.1% '대박'…쾌조의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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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X윤택X김승수 '오지GO', 첫 방송부터 3.1% '대박'…쾌조의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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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 제공]
[사진= MBN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MBN 새 예능 '오지GO'가 첫 회부터 김병만-윤택-김승수와 코무바울루족의 유쾌한 만남을 흥미진진하게 담아내며, '리얼 오지 체험'으로 시청자를 압도했다.

24일 첫 방송한 '오지GO'(기획 박태호, 연출 이승훈)는 평균 시청률 3.1%(닐슨미디어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화제성의 지표가 되는 2049 타깃 시청률 또한 0.667%를 기록, 첫 방송부터 '대박' 성적을 이뤄낸 것. 나아가 프로그램명및 '코무바울루'가 실시간 SNS를 장악했다.

지난 시즌 뉴기니 라니족과의 만남에 이어 또 한 번 오지 체험에 도전한 김병만-윤택-김승수 '오지고 3형제'는 시작부터 '美친 호흡'을 자랑하며 끊임없는 웃음을 선사했다. 

나아가 솔로몬 제도에 도착한 직후부터 코무바울루족에 자연스럽게 융화되는 모습으로 신선함을 더했다. 새로운 원시 부족인 코무바울루족은 300명이 넘는 거대 규모에도 불구하고 그들만의 전통을 아름답게 지켜나가는 모습으로 차원이 다른 '힐링'을 안겼다.

비행기와 버스, 배를 이용해 오랜 시간 이동한 끝에 솔로몬 제도 과달카날섬에 도착한 김병만-윤택-김승수는 정박 직후 자신들을 둘러싸고 위협을 가하는 코무바울루족의 행동에 크게 당황했다. 알고 보니 과거 전쟁에서 침략을 방어하던 방식에서 내려온 격한 환영 인사였던 것. 

놀란 가슴을 붙들고 300여 명의 부족민과 만난 이들은 "우리의 규칙을 잘 따라야 한다"며 전통복을 건넨 대추장의 카리스마에 제안을 수락했고, 짐을 풀자마자 '전신 탈의'한 채 전통 의상을 입고 나타나 코무바울루족을 웃음 짓게 했다.

오지GO'는 첫 회부터 오지 천혜의 자연을 아름답게 담아낸 영상미로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코무바울루족과 친해지기 위한 3인방의 '단짠' 고군분투가 최고의 몰입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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