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협회, 중소·중견 브랜드 미국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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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협회, 중소·중견 브랜드 미국 진출 지원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2월 24일 18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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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프랜차이즈 산업의 본고장 미국 현지에서 국내 중소·중견 가맹본부들의 해외진출을 직접 지원한다.

협회는 2020년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해외 지사화 사업'의 미국 지역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협회는 올해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가맹본부들에게 법인 설립과 가맹점 계약 컨설팅, 법률, 시장조사 등을 협회 미국 지회의 전문 인력을 통해 지원한다. 또 중소·중견 기업들이 직접 해외에 지사를 설립한 것에 준하는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해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앞서 협회는 정부·지자체의 지원 없이 순수 민간 자본으로서는 처음으로 지난 2016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에 미국 서부지회(현 미국지회)를 개설했다.

이후 현지 프랜차이즈 전문 한인 변호사 등 전문 인력과 현지 박람회 참가, 법률 자문, 시장 분석 등을 자체적으로 지원해 왔다. 지난해에는 뉴욕 등 미국 동부지역까지 조직을 확장해 미국 지회로 지회명을 변경하고 더욱 체계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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