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과천점, 23일 하루 휴점…신천지 본부와 같은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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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과천점, 23일 하루 휴점…신천지 본부와 같은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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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신천지 본부격인 과천 총회본부와 같은 건물에 입점해 있는 이마트 과천점이 23일 하루 휴점에 들어갔다.

이마트 과천점은 이날 코로나19 확산 위험에 자체 방역을 실시하고 24일부터 영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마트 과천점 관계자는 "과천시의 휴무 권고로 오늘 하루만 임시 휴점한다"며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방역을 실시하고 내일부터 정상 영업한다"고 말했다.

이마트 과천점은 신천지 총회본부가 있는 10층짜리 건물의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사용한다. 신천지 총회본부는 9∼10층을 사용하고 있다.

신천지 측은 31번 확진자가 나온 지난 18일부터 교단 내 전국 모든 교회에서의 예배를 잠정 중단했으며 현재 이곳도 폐쇄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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