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오후 4시 기준 국내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87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확진자는 총 433명으로 늘어났다.
추가 확인된 87명 중 69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지역과 관계없이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62명이 환자로 추가 확인됐다.
이날 25번 환자가 격리 해제됨에 따라 국내 완치자는 총 18명으로 늘었다.
다만 1명은 에크모 치료를 받고 1명은 기관 삽관을 해서 인공호흡기를 쓸 정도로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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