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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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선정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2월 21일 16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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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2019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여성가족부가 근로자의 일, 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근로자의 출산·양육지원, 근무·휴가 제도 개선,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의 준수 여부를 심사해 선정한다.

오비맥주는 법정 기준을 상회하는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제도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1월부터 기존 총 90일의 출산휴가에 모성보호 휴가 30일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으며 배우자 출산 휴가도 기존 5일에서 2주의 유급 휴가로 확대 지원하고 있다. 난임 치료 휴가도 신설해 남녀 근로자 모두에게 4일의 유급휴가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 유연근무제, 피씨오프(PC-OFF), 매주 수요일 '가정의 날', 결혼기념일 유급휴가 제공 등 일과 삶의 조화로운 균형을 위한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는 "회사 구성원들의 행복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직원들이 일과 가정 모두에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균형 잡힌 가족친화 기업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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