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을 기록한 데 이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개봉 이튿날인 20일 누적 관객 수 14만 647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및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앞으로도 인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영화는 시간의 구성을 변주한 스토리 전개로 마치 흩어진 퍼즐 조각을 맞추는 듯한 재미와 자극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알고 보면 더 놀라운 이스터에그 등을 통해 관객들의 자발적인 N차 관람까지 이끌고 있다.
여기에 전도연, 정우성, 배성우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 앙상블이 더해져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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