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토젠-유머스트알엔디,약물 효능성평가모델'개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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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토젠-유머스트알엔디,약물 효능성평가모델'개발 협약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2월 21일 14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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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CTC 기반 액체생검 전문기업 싸이토젠(대표이사 전병희)과 유머스트알엔디는 21일 '동물모델과 CTC기반 분석을 결합한 고도화된 약물 효능성 평가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싸이토젠은 CTC(순환종양세포)기반 액체생검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다수 제약사를 대상으로 전임상 및 임상시험 과정에서 CTC 기반 액체생검분석을 수행했다.

유머스트알엔디는 다수 전임상 관련 연구를 통해 우수한 동물모델을 보유하고 있으며, 종양 유발 동물 모델에서 바이오 이미징 장비를 통해 종양 상태를 추적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싸이토젠의 CTC기반 분석 기술과 유머스트알엔디의 동물모델 및 바이오 이미징 기술을 함께 적용, 제약회사들에 필요한 우수한 약물효능성 평가 모델을 제공할 계획이다. 가장 먼저 조직생검이 어려운 췌장암을 시작으로 약물 효능성 평가모델을 통해 전임상연구시장에 진출한다.

이러한 동물모델에 싸이토젠의 CTC 기반 액체생검 기술을 더해  전임상 약물효능평가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이번 협약 핵심이다.

싸이토젠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확장된 비즈니스 모델은 국내 뿐 아니라 싸이토젠이 구축중인 미국의 CLIA Lab에서도 서비스할 계획"이라며 " 싸이토젠은 이를 발판으로 전임상연구시장은 물론,이를 통해 충분히 검증된 방법으로 이어지는 임상연구시장까지 연계해 목표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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