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경남도와 코로나19 피해 관련 중소기업 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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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경남도와 코로나19 피해 관련 중소기업 지원 협약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2월 20일 2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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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BNK경남은행은 경남도와 20일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6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지완 BNK금융그룹회장을 비롯한 황윤철 BNK 경남은행장, 최홍영 BNK경남은행 여신운영그룹장, 유충렬 BNK경남은행 경영전략그룹장, 구철회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BNK경남은행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15억원과 영세 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25억원을 특별출연해 모두 600억원 규모의 보증자금을 오는 3월 중 시행할 예정이다.

보증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은 업체당 1억원, 영세소상공인은 업체당 5000만원 한도로 운용한다. 보증료율 0.2% 감면과 거래실적에 따른 금리인하 등의 우대사항 지원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특히 소상공인 대출금 상환 부담을 완화시키고자 상환기간을 '1년 거치 4년 분할 상환' 조건으로 한 5년으로 설정해 운용할 계획이다.

한편 BNK경남은행 관계자들은 협약식 행사에 앞서 위축된 전통시장 매출 증진과 소비심리 진작을 위해 창원 가음정 시장을 들러 상인회에 손소독제와 마스크 등 방역 물품을 전달했다. 또 시장에서 구입한 물품 500만원 상당을 복지기관(시설) 5곳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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