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제주신라호텔이 봄 향기 가득한 수목을 따라 산책하면서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스타리 나이트 와이너리 투어'를 진행한다.

스타리 나이트 와이너리 투어는 6만6000㎡(약 2만평)에 이르는 호텔 정원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인스타그램 인증샷 장소로 인기가 높은 쉬리벤치, 비밀의 정원, 플라워 테라스 가든을 돌며 각 장소별 콘셉트에 맞는 와인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프랑스, 이탈리아뿐 아니라 칠레, 호주, 미국 등 다양한 국가의 와인을 공수해 초심자는 물론 마니아도 와인을 폭 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쉬리벤치 옆에서는 매일 밤 9시 열리는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에 참가해 와인을 즐기며 별자리도 살펴볼 수 있다.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은 물론 커플 고객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플라워 테라스 가든 역시 매년 봄 꽃으로 단장해 인증샷을 찍기 위한 투숙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올해는 개관 30주년을 맞아 곧게 뻗은 블루버드 나무를 추가해 숲 속 정원에 온 듯한 느낌을 더했다.

봄 패키지 상품인 '스프링 블러썸'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와이너리 투어(2인)가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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