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2200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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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2200선 붕괴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2월 20일 16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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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20일 코스피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210.34) 보다 14.84포인트(0.67%) 내린 2195.50에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945억원, 1105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3405억원어치를 내다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에서는 LG화학(3.71%)과 삼성SDI(2.84%)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이외 SK하이닉스(0.48%), NAVER(0.26%) 등이 상승했다. 반면 셀트리온(-1.38%), 현대차(-1.14%), 삼성바이오로직스(-1.29%), 삼성전자(-0.33%)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84.78) 보다 3.11포인트(0.45%) 하락한 681.67에 장을 마감했다.

거래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개인 투자자가 725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 투자가는 각각 188억원, 412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6.76%)이 상승한 것을 모든 종목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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