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피지오겔' 아시아·북미 사업권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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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피지오겔' 아시아·북미 사업권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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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피지오겔
사진=피지오겔

[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LG생활건강이 유럽 더마 화장품 브랜드인 피지오겔의 아시아와 북미 사업권을 인수했다. 인수금액은 1923억 원(1억2500만파운드)이다.

피지오겔은 독일에서 시작해 아시아와 유럽, 남미에서 판매 중인 더마 화장품 브랜드로,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LG생활건강은 2014년 국내 더마 화장품 브랜드인 CNP(차앤박화장품)를 인수해 지난해 매출 1000억 원 규모로 키워내는 등 더마 화장품 분야에 공을 들여왔다.  

LG생활건강은 피지오겔 인수 후 더마 화장품과 퍼스널케어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LG생활건강은 "자사의 연구 및 생산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피지오겔을 글로벌 대표 더마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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