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올해 영업이익률 40% 상회…투자의견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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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올해 영업이익률 40% 상회…투자의견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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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키움증권은 20일 셀트리온이 올해 실적 개선 흐름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도 22만 원에서 24만 원으로 올렸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5250억 원으로 작년보다 3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영업이익은 6186억 원으로 64%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허 연구원은 "생산 공정의 효율화와 '트룩시마', '허쥬마' 등 신제품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이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진투자증권도 셀트리온이 올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을 것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25만 원을 제시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트록시마가 미국에서 두 자릿수 점유율을 기록하고, 유럽에서 처방이 시작된 램시마 SC와 허쥬마의 미국 판매와 이머징 국가들의 처방 증가가 본격화하고 있다"면서 셀트리온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46%, 영업이익은 62%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달미 SK증권 연구원도 "올해 영업이익률이 40%를 넘어설 것"이라며 목표주가는 기존과 동일한 25만 원을,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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