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억 투입 안전취약시설 18곳 조기 보수‧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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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억 투입 안전취약시설 18곳 조기 보수‧보강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2월 19일 13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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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서울시
자료=서울시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서울시가 올해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전취약지역 등 긴급보수가 필요한 18곳에 대한 조기 보수‧보강을 실시한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종로구 연립주택 노후 옹벽 △마포구 시장 노후 천장 △광진구 관내 노후 석축 등이다.

시는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자치구 공모를 실시했으며, 12개 자치구에서 27곳을 신청 받았다. 이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더 안전시민모임)이 참여하는 현장조사와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18곳을 선정했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18곳 외에도 하반기에 긴급보수가 필요한 곳에 대해 5월중 2차 사업 공모를 실시해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지역 내 위험요인을 미리 찾아내고 해소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긴급보수가 필요한 곳엔 지원 사업을 확대하는 등 생활 속 안전을 꼼꼼히 챙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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