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 '산업재해 예방 및 코로나19 사태 극복'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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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 '산업재해 예방 및 코로나19 사태 극복'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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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2020년 노사 한마음 안전 결의대회' 실시…한국공항, 兩 노동조합 참석
한국공항 전 노조원이 한자리에 모여 무재해 및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결의대회응 갖고 단체사진을 촬영을 가졌다. 사진=한국공항
한국공항 전 노조원이 한자리에 모여 무재해 및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결의대회응 갖고 단체사진을 촬영을 가졌다. 사진=한국공항

[컨슈머타임스 이범석 기자]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은 지난 17일 인천국제공항 내 한국공항 지상조업운영센터에서 '2020년 노사 한마음 안전 결의대회'를 가졌다.

유종석 한국공항 대표를 비롯한 조상훈 한국공항노동조합 위원장, 서명호 민주한국공항지부 지부장 및 협력사 관계자 등 25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치러진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무사고·무재해 목표 달성을 통한 안전 사업장 구축과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대해 결의를 다졌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경영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노사가 합심해 안전 최우선 가치를 실현하고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유종석 대표는 "노사간 서로 존중하고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임직원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직원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상훈 항공노조 위원장 역시 "노조 역시 사측과 함께 최근 안팎으로 불거진 악재 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나아가 사측이 빠른 시간 안에 경영환경을 회복해 정상적인 업무환경 속에서 근무다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항은 항공기 지상조업 서비스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 국내 최대 지상조업 전문회사로 대한항공을 비롯한 50여 외국 항공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진제주퓨어워터, 물류장비 렌탈사업, 세탁사업, 제주민속촌박물관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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