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더클럽, 상생 협약…자영업 고객 혜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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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더클럽, 상생 협약…자영업 고객 혜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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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홈플러스

[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홈플러스는 외식가족공제회, 신한카드와 '외식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자사 창고형 스페셜 매장의 온라인몰 '더클럽'의 자영업 고객 혜택을 확대한다. 

홈플러스는 20일 이번 협약은 코로나 19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계 영세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해 힘을 모은 것이라고 밝혔다.  

더클럽은 대형마트와 창고형 할인점 핵심 상품을 한 번에 볼 수 있게 만든 온라인몰이다. 주로 가성비 높은 대용량 상품을 선호하는 자영업자들의 이용 빈도가 높다.

홈플러스와 신한카드는 이번 상생 협약을 통해 외식가족공제회 소속 45만 점주들을 대상으로 더클럽 할인, 적립, 배송 혜택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더클럽에서 외식가족공제회 전용 신한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회원에게 3%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구매금액의 최대 5%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홈플러스 더클럽은 식당 가장 가까운 점포에서 매일 엄선한 신선한 식재료를 빠르게 당일 배송한다. 또 주방 위생용품 등 외식 관련 상품을 함께 배송하는 등 외식업 점주들의 영업 부담을 덜기 위한 '별도 할인행사'와 '기획전'도 마련한다. 

무료배송 금액도 기존 10만원에서 6만원으로 40% 인하하기로 했다.

이 밖에 홈플러스와 신한카드는 전 유통 과정 콜드 체인 시스템과 카드 이용 데이터 등을 활용해 외식업 점주들의 성장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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