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신세계의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0' 웹사이트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레스케이프는 2018년 7월 오픈 이래 객실·레스토랑 이용객, 멤버십 고객들에 대한 정보전달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홈페이지 리뉴얼 작업을 펼쳐왔다. 그 결과 국내 호텔업계 최초로 웹사이트 분야에서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게 됐다.
레스케이프 호텔은 이번 본상 수상을 기념해 내달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객실 또는 레스토랑을 예약하는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레스케이프 관계자는 "이번 디자인 어워드 수상으로 글로벌 부티크 호텔로 성장하고 있는 레스케이프만의 브랜드 경쟁력을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레스케이프의 브랜드 스토리와 아이덴티티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담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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