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라임 펀드 손실률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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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라임 펀드 손실률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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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라임자산운용이 환매가 중단된 일부 펀드들에 기준가 조정 결과를 반영하면서 17일부터 투자자들이 손실률을 확인할 수 있게됐다.

17일 라임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라임은 지난 14일부터 모(母)펀드 '플루토 FI D-1'(이하 플루토)과 '테티스 2호'(이하 테티스)의 기준가격을 조정하고 이 2개 모펀드와 자산이 중복되는 자(子)펀드들의 기준가를 1차로 조정해 전산 처리를 끝냈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 확인된 일부 자펀드의 손실률은 6~40%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증권사는 지점 프라이빗뱅커(PB)들이 고객들에게 직접 전화해 확인된 손실률을 알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임의 펀드 기준가 조정과 전산 입력은 오는 21일까지 이뤄진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22일까지는 자신이 가입한 자펀드의 기준가 조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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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ㅈㄷㄱ쇼 2020-02-17 20:20:43
1. 미래에셋 에서 디스카버리 펀드를 매입 하였다.
2. 코스피 지수가 매입 당시 보다 500 이 오른 후에 매도 하였으나 원금이 손실 되어 손해를 보고 팔았다.
3. 금감원에 민원신고 하니 , 미래에셋에게 개인정보를 유출 하여 , 미래에셋 에서 민원신고 했냐고 연락이 왔다.
4. 상기 사항들이 정상적인 과정 인지 궁금 하다.
5. 억울 하고 분하다. 이렇게 하는 나도 안쓰럽고 , 사회 정의에 대해 자괴감 마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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