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 제품 손상 최소화한 '배달 전용 패키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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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 제품 손상 최소화한 '배달 전용 패키지' 도입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2월 13일 17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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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이 모바일 앱을 통한 배달 서비스를 강화한다.

던킨은 별도 제작한 배달 전용 패키지를 도입한다. 핫샌드위치 등 간편식과 음료를 1개씩 동시 주문하면 적용되는 패키지다. 이동 시 흔들림을 최소화해 제품 손상을 방지하고 외부 공기 노출을 줄여 안전함을 더했다.

현재 던킨의 배달 판매 품목은 80여개다. '샌드위치 콤보(핫샌드위치와 커피)'와 여럿이서 즐기기 좋은 '도넛팩&커피 콤보' 등이 배달 주문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소비자들이 어디서든 간편하게 던킨을 즐길 수 있도록 배달 판매 채널도 확대하고 있다. 현재 배달 채널은 해피앱, 해피오더앱, 요기요와 배달의민족, 카카오 선물하기, 쿠팡이츠 등이다.

던킨 관계자는 "모바일 배달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 만족과 간편하고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추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던킨만의 배달 제품과 판매 채널 등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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