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장케어프로젝트 MPRO3' 모델에 잭 길버트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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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장케어프로젝트 MPRO3' 모델에 잭 길버트 교수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2월 13일 1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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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한국야쿠르트가 '장케어프로젝트 MPRO3 마일드 배·모과'를 새롭게 선보이면서 브랜드 모델로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전문가인 잭 길버트 교수를 발탁했다.

4년여간의 연구 끝에 지난해 2월 출시된 MPRO3는 국내 최초로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한 병에 담아 화제가 된 제품이다. 입소문을 타고 올해 초 누계 판매량 5000만개를 달성했다.

브랜드 론칭 1년만에 내놓는 신제품 'MPRO3 마일드'는 배와 모과를 첨가해 청량감 있고 부드러운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새 광고의 주인공 잭 길버트 교수는 MPRO3 공동개발자로 기능성 소재 배합과 제품 개발에 필요한 주요 자문을 제공했다. 시카고 대학 외과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미국 미생물학회 학술지 'mSytems Journal' 편집장으로 활동 중이다. 'Biomedical Science 2015'에서 상위 10명 과학자에 이름을 올리는 등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권위자로 인정받는 인물이다.

잭 길버트 교수가 출연한 새 광고는 오는 14일 온에어 예정이다.

한국야쿠르트는 향후 잭 길버트 교수와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연구를 함께할 방침이다. 또 현재 수행 중인 국책 과제를 중심으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연구를 지속하며 추가 기능성 발굴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변경구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상무는 "잭 길버트 교수와 함께한 신규 광고를 통해 MPRO3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한 단계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제품 MPRO3 마일드로 라인업을 확장해 판매 성장세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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