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우리카드가 10일 아시아나항공과 '카드의 정석 마일리지 아시아나 클럽(MILEAGE Asiana Club)'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카드는 이용금액 1000원당 기본 1.3마일리지를 적립해주며 적립한도 제한이 없다. 해외 일시불 결제 시 1.2마일리지를 추가적립해 1000원당 최대 2.5마일리지까지 받을 수 있다.
전월 이용금액이 50만 원 이상이면 전세계 공항라운지와 프리미엄 투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라운지 이용은 월 1회 한도로 연간 최대 3회까지 무료혜택이 제공된다.
신규발급 고객을 위한 혜택도 있다. 4월 말일까지 온라인(인터넷, 모바일앱)을 통해 카드를 발급 받은 이용금액 10만 원 이상 고객에게는 마일리지 3000점을 적립해준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과 가성비 높은 아시아나 클럽 마일리지 적립 상품을 출시했다"며 "이용 고객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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