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논란' 여파에도 경영참여형 사모펀드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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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논란' 여파에도 경영참여형 사모펀드 '사상 최대'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2월 10일 08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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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지난해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가 증가세를 지속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PEF는 전년 말보다 138개 증가한 721개로 사상 최대다.

PEF 수는 2015년 말 316개, 2016년 말 383개, 2017년 말 444개에서 2018년 말 583개로 급증했고 지난해 700개 선을 넘었다.

지난해 조 전 장관 가족의 PEF 투자와 관련해 자금 모집 및 운용 과정의 불투명성과 제도상의 허점에 대한 지적이 잇따르며 PEF 시장 위축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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