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호주 유학생에게 2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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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호주 유학생에게 2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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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페퍼저축은행이 8일 '제 5회 페퍼호주유학지원금' 행사를 맞아 최종 선발된 두 명의 호주 유학생에게 2000만원의 유학지원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여식은 지난달 31일 2020년 호주의 날 기념 행사에서 함께 치러졌다. 최종 선발된 두 명의 유학생에게는 유학지원금이 1000만원씩 수여됐으며 페퍼저축은행의 인턴 기회가 주어진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해 6월 '호주 유학 박람회'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약 6개월 간 지원 신청을 받았다. 이후 호주대사관과 공동으로 학업성적, 리더십, 봉사활동 경험, 적응 능력, 한국-간 유대관계 강화 기여 능력 등을 평가하는 인터뷰를 진행해 2명을 최종 선발했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국내에 진출한 유일한 호주계 금융기관으로서 한-호주 간 관계를 강화하고, 성장 잠재력이 큰 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본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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