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우리종합금융은 7일 지난해 영업이익 539억 원, 순이익 474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3.7%, 42.1% 증가한 수치로 전년 순이익 최대 실적인 334억 원을 넘어섰다.
이자이익은 여신영업 활성화로 전년 대비 26% 증가하고, 비이자이익은 IB영업 활성화로 전년보다 69% 증가했다.
우리종합금융 관계자는 "2020년에는 여수신 및 IB업무와 더불어 채권운용·중개, 벤처금융 등 신규사업을 적극 확대해 실적을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라며 "금융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리스크관리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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