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수, 신비·SF9 계약 연장…"좋은 시너지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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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수, 신비·SF9 계약 연장…"좋은 시너지 효과 기대"
  • 이도희 기자 dohee1919@daum.net
  • 기사출고 2020년 02월 06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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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비수]

[컨슈머타임스 이도희 기자] 월비통상의 진캐주얼 브랜드 에비수(EVISU)가 여자친구 신비와 그룹 SF9과의 전속 모델 계약을 연장한다.

에비수는 2019년 신비와 SF9를 전속 모델로 발탁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지난해 처음으로 에비수 전속 모델 활동을 한 신비와 SF9은 작년 한 해 동안 방송은 물론 일상복으로도 에비수의 의류를 자주 입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에비수 관계자는 "신비와 SF9의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이미지가 당사가 추구하는 방향과 부합해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낸 것 같다"며 "올해에도 함께 좋은 시너지를 낼 것이라 판단해 계약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신비와 SF9은 이번 재계약을 바탕으로 국내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작년 한 해 큰 인기를 얻으며 바쁘게 보내 온 만큼 2020년에도 국내외를 오가며 바쁜 일정을 보낼 전망이다.

여자친구는 지난 3일 새 미니앨범 '回:LABYRINTH'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에 나섰다. SF9은 최근 멤버 로운이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7일 정규 1집 '퍼스트 컬렉션(FIRST COLLECTION)'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굿 가이(Good Guy)'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진행 중이다.

에비수는 현재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신라면세점 서울점,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제주면세점 신화월드점 등에 입점해 면세점 사업도 본격화 중이며, 오는 2월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현대면세점 동대문점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키즈 라인도 확장하면서 2월에 명동 직영점 2층과 현대면세점 동대문점에 키즈 단독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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