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작년 사회공헌활동 238건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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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작년 사회공헌활동 238건 수행"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2월 05일 08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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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롯데건설이 지난해 200여건이 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5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외 현장의 '샤롯데 봉사단'은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했다. 2011년 18개 팀으로 시작한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해 87개 팀(총 1480명)으로 발전해 238건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 밖에 '1:3 매칭 그랜트 제도'를 운영해 매달 전 임직원이 급여 일부분을 기부하면 회사는 그 3배를 기부해 러브하우스, 현충원 묘역 단장, 사랑의 연탄나눔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디자인연구소의 봉사팀은 '안전한 서울 놀이터 만들기'라는 주제로 반포본동 아파트 단지의 어린이 놀이터를 보수했으며, 플랜트사업본부의 EPC Control 부문 봉사팀은 노인복지시설과 연계해 저소득 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반찬 배달을 4년 가까이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또 롯데케미칼 HC2 Project 현장의 몽사팀은 여수 신덕해수욕장의 쓰레기 봉사 수거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시설 개선 사회공헌활동인 러브하우스를 지난해 서울 동대문구 3곳, 금천구 1곳, 부산 3곳에서 실시하고 건물 내·외부 수리 및 가전제품 전달 등을 수행했다.

2013년부터는 매년 현충일과 국군의 날에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자매결연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 매년 실시하고 있는 연탄은 현재까지 누적 40만장을 넘어선 상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으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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