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여주에 600가구 규모 아파트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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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여주에 600가구 규모 아파트 짓는다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1월 31일 15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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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금호산업이 경기 여주시에 600여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지난 30일 경기도 여주시 교동 2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총 605가구가 들어설 여주 교동2지구 공동주택은 오는 5월 착공과 함께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지에는 지하 1층~지상 27층 아파트 7개동과 부대 복리시설이 들어선다. 지난 10월 분양한 여주 교동 1지구 단지와 인접해 준공 시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를 이루게 된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교동2지구는 단지 옆에 세종초·중이 위치해 있고 반경 1km 이내에 여주고가 있다. 또 경강선 여주역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경강선 여주역은 서울 강남·판교까지 연결돼 있다.

차량의 경우 서여주IC, 남여주IC, 여주IC를 이용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최근에는 서울 수서~경기 광주간 복선전철의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돼 교통 환경 역시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황학산 및 황학산 수목원도 자리 잡고 있다. 단지 인근에 남한강이 흐르며 강변유원지, 썬밸리 워터파크 등도 있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올해 약 4000세대 안팎을 국내 주택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라며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통해 주택 사업 실적을 최대한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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