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은행이 더이상 돈을 불려주지 않는 1%대 초저금리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고자 하는 투자자들의 마음이 급해졌다.

무엇보다 2019년 국내 주식시장은 부진한 흐름을 깨지 못한 채 고전했다. 부동산 시장은 '투기와의 전쟁'이라는 표현이 등장할 정도로 초강력 규제들이 쏟아지며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해마다 국내외 전문가들의 재테크 노하우와 전망을 소개해온 '조선일보 재테크 시리즈'의 신작 <2020년 대한민국 재테크 트렌드>에는 수많은 불확실성 요인이 급증한 현재 상황에서 어떤 재테크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 무엇을 주의하고 주목해야 하는지가 담겨 있다.

부동산, 주식, 리츠 등 각 분야에서 소중한 자산을 어떻게 굴리고 불릴 것인지 찾고 있는 투자자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대한민국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 16인이 해결사로 나섰다.

민간주택 분양가상한제, 투기 수요 억제를 위한 강력한 대출 규제 등 2019년에 쏟아진 강도 높은 부동산 대책은 올해 본격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기존 다주택자들과 주택 구입을 희망하는 무주택 실수요자들은 셈범이 복잡해졌다.

이 책은 세금, 대출, 청약 등 부동산 시장을 둘러싼 제도들이 바뀌는 것에 대비해 2020년 시장은 어떻게 움직일지, 어느 지역이 투자가치가 높은지, 구체적인 청약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상세히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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