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12월 6개 건설사 공사현장서 7명 사망
상태바
작년 11∼12월 6개 건설사 공사현장서 7명 사망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1월 30일 12시 56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지난해 11~12월 100대 건설사 중 6개사의 공사현장에서 7명의 사고사망자가 발생했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작년 11∼12월 사고사망자가 생긴 곳은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롯데건설, 쌍용건설, 일성건설, 동일 등 6개 건설사의 현장이다.

현대건설은 작년 12월 11일 힐스테이트 동탄 2차 신축 공사 현장과 신길9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현장에서 각각 1건의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다만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동탄 2차 신축 공사 현장의 사망자는 안전사고가 아닌 개인 질병에 의한 사망이라고 해명했다.

대우건설과 롯데건설, 쌍용건설, 일성건설, 동일의 현장에서도 각각 1명의 사고사망자가 발생했다.

국토부는 2~3월 이들 6개 건설사에 대해 특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