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硏 "신종코로나, 경제성장률 영향 일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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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硏 "신종코로나, 경제성장률 영향 일시적"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1월 29일 17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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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일시적일 가능성이 크다는 진단이 나왔다.

강현주 자본시장연구원 거시금융실장은 29일 서울 금투센터 불스홀에서 열린 자본시장연구원 주최 '2020년 자본시장 전망과 정책방향' 세미나에서 "우리나라와 글로벌 경제 사례를 보면 날씨가 너무 춥거나 미세먼지 농도가 심하거나 전염병이 창궐하는 등 외부 활동을 제약하는 요인이 외부 활동에 미치는 효과는 매우 일시적"이라고 말했다.

강 실장은 "과거 전염병이나 미세먼지 등으로 외부 활동을 제약하는 이벤트가 연간 경기 성장률을 저하할 정도로 영향을 미친 적은 없었다"면서 "최근 신종 코로나 문제와 관련해 소비 부진 등의 우려가 있지만, 해당 시기에 큰 폭으로 둔화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후에는 다시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해당 이슈로 인한 영향은 매우 제한적이며 단기에 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실장은 "올해 국내 경제는 수출과 설비투자의 완만한 회복세에도 소비 및 건설투자 부진 지속으로 성장률이 2% 초반 수준에 머무를 것"이라며 작년 말 제시한 올해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 2.2%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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