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손태승 우리은행장이 설 연휴 기간 일일상담원이 되어 고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태승 행장은 지난 25일 서울 성수동 고객센터를 방문해 고객 신뢰와 유대감 형성을 위해 직접 고객 상담에 나섰다. 또 새해 인사와 함께 우리은행 거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지난 16일 경영전략회의에서 우리은행의 2020년 경영목표를 '신뢰·혁신·효율'로 선언한 바 있다.
통화를 마친 고객들은 "금융기관의 최고 경영자가 상담 전화를 직접 받은 것이 믿기지 않는다", "올 한해에는 왠지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 행장은 "고객님께 전화로나마 직접 새해 인사를 드릴 수 있어 좋았다"며 "고객신뢰를 향한 우리은행의 진심 어린 노력을 고객께서 받아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손 행장은 이날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상황실과 상암동 우리에프아이에스를 방문해 설 명절 출근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