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힐링큐브' 운영으로 업무시간에 안마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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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힐링큐브' 운영으로 업무시간에 안마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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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문영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에서는 임직원이라면 누구든지 업무시간에 안마를 받을 수 있다.

에듀윌은 최근 직원의 건강과 스트레스와 피로 해소를 위해 사내 마사지실 '힐링큐브'를 설치, 운영 중이다. 힐링큐브에 상주하는 안마사 헬스키퍼 4명은 국가공인자격증까지 있는 전문가들이다.

마사지실 이름 '힐링큐브'는 사내 네이밍 공모를 통해 임직원이 직접 지었다. 하루 최대 32명까지도 힐링큐브 이용이 가능하다. 임직원은 업무 시간 중에 1회당 30분씩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따로 마사지샵에 가지 않고도 업무 시간 중 간단히 피로를 풀 수 있어, 현재 힐링큐브는 늘 예약이 가득 찰 정도로 직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에듀윌 관계자는 "기존에 안마의자 39대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임직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힐링큐브를 열게 됐다"면서 "직원들이 업무 틈틈이 마사지를 통해 몸과 머리의 피로를 풀고, 업무 성과 향상 및 심리적 만족 등 긍정적인 효과도 많이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듀윌은 업계에서도 직원들의 복지와 업무 환경에 신경을 쓰는 편이다. 지난 6월부터는 '주4일 근무제'를 시범 운영했고 올해는 전 부서로 확대 시행 중이다. 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해 우수 기업문화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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