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문영 기자] ㈜파랑티에스에너지(대표 최태식)가 지난해 매출액 143억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태양광 전문기업 ㈜파랑티에스에너지는 설계, 시공, 인허가 업무와 태양광발전 EPC 사업, 태양광 인버터 및 모듈 유통 등 종합솔루션을 제공한다.
업체에서 공개한 세무자료에 따르면 △1분기 실적 69건, 약 34억 △2분기 실적 94건, 약 32억 △3분기 실적 96건, 약 49억 △4분기 실적 93건, 약 28억 등 분기별 매출을 기록해 총 143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18년 초 회사 설립 후 4배 이상 성장을 기록한 셈이다.
또한 파랑티에스에너지는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 가기 위해 사업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우선 자사의 홍보 노하우를 녹여낸 태양광 온라인 마케팅 영역으로 사업을 넓히며, SNS(네이버 밴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카카오 플러스), 블로그, 카페 등 총 23개의 다양한 온라인 홍보 채널을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태양광 에너지 수요가 급성장하고 있는 베트남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