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케이프 호텔, 2040세대 겨냥 '살롱' 프로그램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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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케이프 호텔, 2040세대 겨냥 '살롱' 프로그램 강화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1월 23일 10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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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가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살롱 드 레스케이프' 운영을 강화한다.

살롱 드 레스케이프는 세련된 문화와 예술, 미각을 즐기는 2040고객들을 위해 호텔이 직접 큐레이션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와인, 칵테일, 플라워, 북, 펫 등 다양한 테마로 상시 운영된다.

지난해 7월 처음 선보인 살롱 드 레스케이프는 고객 유입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 5개월간 신규고객 1500여명이 레스케이프를 새롭게 방문하는 계기가 됐으며 이 중 재방문 고객이 30%에 달했다. 2030 세대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레스케이프는 이달부터 신규 프로그램으로 '애프터눈 티세트와 함께하는 티 클래스'를 마련했다. '트렌드세터를 위한 SNS 감성사진 찍기'를 주제로 한 포토 클래스도 진행한다.

타로 마스터와 함께하는 '신묘한 타로 점보기', 새해 소원 캘리그라피로 적어보기, 홈트족을 위한 운동법 등 신년 맞이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기존 프로그램 중 특히 재방문율이 높은 와인, 칵테일클래스 등의 경우 심화 과정인 어드밴스 프로그램을 별도로 기획해 내달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욱 레스케이프 총지배인은 "살롱드 레스케이프를 통해 다양한 고객들이 자신만의 호텔을 경험하고 이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축적해나가며 인지도를 끌어올리고 있다"며 "올해는 한층 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커뮤니티 플랫폼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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