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서울지부는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서울시 서초구 양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공단 직원 및 서울지역 은퇴공무원 봉사단체인 서울상록자원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해 △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배식 △저소득 가정 초·중학교 입학 아동에 필요물품 전달 △저소득 가정 대상 설맞이 물품 배달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단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마음이 담긴 선물이 입학하는 아이들의 학교생활에 작은 행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명절 나눔봉사는 공무원연금공단과 은퇴공무원 200여명이 전국 10개 도시에서 참여해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설명절 나눔 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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