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문영 기자] 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Sonova) 그룹의 브랜드 '유니트론(Unitron)'이 지난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제21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 참석해 디스커버(Discover) 보청기를 현장에서 소개하고 시연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개원의협의회에서 주최하고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에서 시행했다. '트렌드 이비인후과 2020 - 이비인후과 경영환경 그 변수 및 상수' 등 이비인후과 정책, 보건, 윤리, 임상 등 다양한 주제로 학술모임과 토의가 진행됐다.
유니트론 보청기는 닥터사운드 보청기(대표 소정섭) 전국 지사장단과 함께 이비인후과 보청기 개설 상담과 유니트론 보청기의 신규 플랫폼인 '디스커버(Discover)' 보청기를 소개하고 시연했다.
디스커버 목시 보청기는 '배터리 교체' 타입과 '충전 타입'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충전형 보청기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내장돼 3시간 충전으로 하루 종일 사용 가능하고 배터리 수명은 6년간 지속된다. 스마트폰 등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하는 모든 전자기기와 다이렉트 연결을 통해 스테레오 사운드로 미디어 스트리밍 및 핸즈프리 양이 통화가 가능하다.
보청기는 사전체험 프로그램인 플렉스(FLEX)를 통해 유니트론의 최신 보청기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유니트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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