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 찾아 전원주택 짓는 신 중년 통나무 주택
상태바
건강한 삶 찾아 전원주택 짓는 신 중년 통나무 주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장문영 기자] 통나무 주택 전문 기업 '바이칼로그하우스'는 신 중년들의 귀촌, 귀농으로 크게 수혜를 보고 있는 곳 중 하나다. 

다양한 전원주택 양식 중에서도 통나무 주택은 자연친화적인 이미지로 중장년층의 선호도가 높다. 바이칼 호수 근방 소나무를 사용해 정통 러시아 짜맞춤 기법으로 집을 지어 외관이 미려하고 환경호르몬의 걱정이 없는 것이 상품의 특징이다.

바이칼로그하우스는 고급 통나무를 주 재료로 사용하는 만큼 나무 자체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건강한 집'을 짓는 것을 모토로 하고 있다. 통나무 원목은 피톤치드를 내뿜는 것은 물론, 자연적으로 습도를 조절한다. 실내 습도가 높으면 수분을 밖으로 내뿜고 실내습도가 건조하면 바깥 공기 중의 습도를 빨아들이는 식이다.

바이칼로그하우스 관계자는 "최근 농촌에서 인생 2막을 계획하는 분들이 늘어나며 통나무 주택시장 역시 활기를 띄고 있다"며 "바이칼로그하우스는 환경, 건강 등 여러모로 유익이 많은데 반해 일반적인 전원주택 시공 가격보다 단가가 낮아 건축 문의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