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교통안전공단, '독도 방문객 수 알림서비스' 웹페이지 개설
상태바
해양교통안전공단, '독도 방문객 수 알림서비스' 웹페이지 개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도 방문객 수 알림서비스' 웹페이지.
'독도 방문객 수 알림서비스' 웹페이지.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지금까지 '독도'를 다녀간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삼대가 덕을 쌓아야 입도할 수 있다"는 속설이 있는 '독도'는 울릉도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의 0.4% 수준인 연평균 약 21만명의 여행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이연승)은 독도에 여객선이 운항하기 시작한 이후로 현재까지의 방문객 수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독도 방문객 수 알림서비스' 웹페이지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독도 방문객 수 알림서비스'는 여객선 입출항 자료를 기반으로 여객선이 '독도'에 드나들기 시작한 1997년 5월부터 현재 일자까지의 누적방문객 수를 웹페이지 상에서 실시간으로 제공해주는 서비스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운항관리시스템(K-POS) 입출항 자료를 기반으로 제공되며 웹 및 모바일 환경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 이연승 이사장은 "최근들어 국제사회에서 독도(Dokdo)를 리앙쿠르 암초(Liancourt Rocks), 다케시마(Takeshima)로 표기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한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에 올바른 인식을 확대하고 관심을 일으키고자 본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단이 국민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