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 GROUP 전국대리점 신년회 개최, 요실금치료기 바디닥터 매출 성장 목표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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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 GROUP 전국대리점 신년회 개최, 요실금치료기 바디닥터 매출 성장 목표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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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문영 기자]  ㈜제너럴네트(대표 송강호) GN 그룹이 지난 17일 요실금치료기 바디닥터 렌탈사업부 임직원 및 대리점 대표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년회를 개최했다.

임페리얼 서울 호텔에서 열린 이번 신년회에서는 제너럴네트의 H&B브랜드 지앤코스가 전개하는 바디닥터를 기반으로 하는 단계별 성장 로드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너럴네트 송강호 대표는 이날 신년사에서 기존 온라인, 홈쇼핑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유통망도 전국 단위로 확대해 매출 1000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 92개인 대리점을 연내 500개로 늘리고, 판매원도 2만명 수준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도 예고했다. 이미 라디오, 신문, 온라인 채널을 통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TV CF, 드라마 협찬, 박람회 참가, 홈쇼핑 확대 등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상승 및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21년에는 글로벌 시장 진출 및 2022년 코스닥 상장 등 중단기 목표도 공유했다.

제너럴네트 관계자는 "공유경제 트렌드로 인한 렌탈시장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이미 자체 렌탈 플랫폼을 구축한 상태다. 헬스&뷰티 상품 개발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해 신제품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너럴네트는 2001년 설립이후 기술력을 갖춘 국내외 기업의 제품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기술투자를 통해 프로폴린스가글, 메르셀 마스크팩, 황사방역마사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1천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했으며, 2017년에는 신용보증기금 '라이징스타기업'에 선정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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