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움, APEC 중소·중견기업 디지털 경제 개발 컨퍼런스 한국 대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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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움, APEC 중소·중견기업 디지털 경제 개발 컨퍼런스 한국 대표 참가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1월 17일 13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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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하드웨어 블록체인 솔루션 기업 미디움은 지난해 12월 16일~17일 양일간 중국 사천성 진장호텔에서 열린 APEC 중소·중견기업(SME) 디지털 경제 개발 컨퍼런스 및 2019 중국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컨퍼런스에 한국 대표로 초청되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청두시 인민 정부, 쓰촨성 경제 정보 기술부, APEC 중소기업 정보화 추진 센터 주관으로 개최 되었으며, 중국 알리바바 수석 부사장 펑리(Peng Lei), 중국 산업 기술부 장관 리 이종(Li Yizhong), 쓰촨성 인민 정부 부국장 예딩다(Ye Dingda), 등 약 400여명의 중국 지도자와 정부 부서 및 산업 기관, 기업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중국 알리바바 수석 부사장 펑리(Peng Lei) 등이 디지털 경제 혁신과 경제 네트워크 등 산업기술의 미래 비전에 관한 주제로 발표했으며, '원 벨트(One Belt), 원 로드(One Road)' 전략을 심도 있게 추진하고 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및 중소 기업의 융합의 밀도 있는 추진을 협의했다.

김판종 미디움 의장은 "중국 13억8000명의 인구가 사용하게 될 CBDC 발행에 앞서 블록체인의 초고속 처리 가능성은 중요한 선결 과제"라고 전제했다. 그는 이어 "블록체인 기반의 중앙은행의 디지털화폐 처리 성능은 CBDC의 성공을 위한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라며 "미디움의 초고속 블록체인기술을 통해 중국 당국과 함께 이 문제를 논의하고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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