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 출연한 이영호는 "망막색소변성증 탓에 시력을 완전히 잃은 상태"라며 "지금은 전혀 보이질 않는다. 마치 물 뿌린 유리창처럼 뿌옇게 보일 뿐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영호는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인해 시력을 완전히 잃은 상태"라며 "81년 영화 '낮은 데로 임하소서' 이후 영화감독이 되기 위해 미국행을 택했다. 그런데 박사과정을 공부하던 중 책이 보이질 않았다"고 처음 실명 위기를 느꼈을 당시를 전했다.
이후 2003년, 결국 시력을 완전히 잃었다는 이영호는 현재 밤과 낮, 명암만 구별할 수 있는 상태며 청력에 의지하는 생활을 하고 있다.
이영호는 또 "어릴적 야맹증이 있다는 것을 알고 병원에 갔을 때 의사가 어머니한테 15살 전에 내가 실명할 거라는 이야기를 전했다"며 "하지만 어머니는 가족은 물론 나에게도 그 사실을 비밀에 부쳤다"고 밝혔다.
한편 시력을 상실했음에도 불구하고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지닌 이영호는 현재 10년 만에 연극무대로 돌아와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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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고딩 커플 (작업아닌 그냥 고등학생 커플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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