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는 지난 1일 MBC '김혜수의 W' 홈페이지 '김혜수의 다이어리'를 통해 "긴 시간 꾸준히 W를 함께 지켜주신 오랜 시청자 여러분께 비록 짧은 기간 참여 했지만 작은 힘조차 돼 드리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아울러 "잠시의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언젠가 세계를 향한 따뜻하고 온기 있는 시선을 가진 프로그램이 탄생하길 바한다"며 "그때 다시 열혈 시청자로 여러분과 함께 힘껏 응원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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