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신창, 서동탄, 병점역에서 출발해 광운대역에 시·종착하는 열차 중 6회를 청량리역 시·종착 열차로 변경한다.
선로 용량보다 열차가 많아 병목현상이 발생하는 광운대역과 청량리역 사이 열차 횟수를 조정해 연쇄 지연을 줄일 계획이다.
광명역~영등포역 광명 셔틀 전동열차의 운행 시간도 이용객 수요에 따라 일부 조정된다.
이는 지난해 말 수도권 전철 1호선 운행 시간을 전면 개정한 후 열차 지연 등으로 발생하는 탑승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한국철도는 앞으로 출근 시간 외 운행 시간도 단계적으로 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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