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사딸라' 광고로 서울영상광고제 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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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사딸라' 광고로 서울영상광고제 동상 수상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1월 08일 17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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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버거킹이 '올데이킹 사딸라편' 광고로 '서울영상광고제 2019' 시상식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서울영상광고제는 광고인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들의 평가와 네티즌의 투표로 한 해 동안 방송된 온·오프라인 광고 영상물 중 우수작을 선정하는 행사다.

올데이킹 사딸라 편은 '올데이킹' 메뉴의 가격이 4900원이라는 점을 효과적으로 강조하기 위해 17년 전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사딸라"라는 유행어를 남긴 배우 김영철을 기용했다.

광고 영상은 뉴트로 열풍과 함께 공개 즉시 큰 화제를 모았다. 약 12개월만에 버거킹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누적 조회수 570만회 이상을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올데이킹은 론칭 1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500만개를 돌파했다.

버거킹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담당자는 "사딸라 캠페인은 '뉴트로'와 '밈'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로 밀레니얼은 물론 폭넓은 연령층 세대까지 큰 사랑을 받았다"며 "화제성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대에 즐기는 프리미엄버거라는 올데이킹의 혜택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매출 상승까지 연결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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