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유정, 볼빅 로고 달고 세계 女 골프 호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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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유정, 볼빅 로고 달고 세계 女 골프 호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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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 손유정이 볼빅 로고를 달고 경기에 나선다.

6일 골프계에 따르면 볼빅은 최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손유정과 후원 조인식을 개최했다.

한 관계자는 "손유정은 향후 2년간 볼빅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골프공, 캐디백, 장갑 등을 사용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손유정은 5살 때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건너가 8살부터 골프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14년 오클라호마주 아마추어챔피언십 최연소(13세) 우승, 2017년 롤렉스 주니어챔피언십 우승 등의 경력을 쌓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LPGA 2부 투어에서 상금 순위 20위에 오른 데 이어 LPGA 투어 파이널 Q 시리즈 30위로 올해 LPGA 투어 출전 자격을 얻었다는 부연이다.

한편 올해 LPGA 투어 한국 국적 신인에는 손유정과 전지원 2명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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