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리터(ℓ)당 4.6원 오른 1558.7원을 기록했다.
자동차용 경유는 지난주와 비교해 3.1원 상승한 1391.7원을 기록했으며, 실내용 경유는 전주보다 ℓ당 1.1원 오른 972.5원에 판매됐다.
전국에서 휘발유 값이 가장 높은 지역인 서울은 지난주 대비 리터당 3.9원 오른 1638.5원이다. 이는 전국 평균 가격과 비교해 리터당 79.8원 높은 수준이다.
상표별 판매가격은 가장 저렴한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전주 대비 ℓ당 5.5원 상승한 1526.3원을 기록했으며, 가장 비싼 SK에너지는 4.4원 오른 1572.6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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