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코스피가 3일 큰 폭으로 상승했다가 이를 모두 반납하면서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9포인트(0.06%) 오른 2176.46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미국의 이란 표적 공습으로 중동발 불안이 고조되면서 급격히 상승 폭을 줄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장 마감 기준으로 외국인이 2648억원, 개인이 2715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545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는 SK하이닉스(-0.21%)와 네이버(-0.55%), 삼성바이오로직스(-1.52%), 현대차(-1.69%) 등이 내렸고 삼성전자(0.54%), 현대모비스(1.01%), 포스코(0.42%) 등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09포인트(0.61%) 내린 669.93으로 마감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는 셀트리온헬스케어(-2.28%), 에이치엘비(-5.07%), 스튜디오드래곤(-1.36%), 케이엠더블유(-1.57%), 헬릭스미스(-3.29%) 등이 내렸다.
시총 10위권 내에서는 펄어비스(1.81%)와 메디톡스(3.59%)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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