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쉑,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11호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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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쉑,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11호점 개점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1월 03일 14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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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오는 4일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에 쉐이크쉑 11호점을 개점한다.

쉐이크쉑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은 413㎡, 162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매장은 '도심 속에서 즐기는 자연'을 콘셉트로 꾸몄다.

쉑버거, 쉑 스택, 스모크쉑 등 대표 메뉴 외에 솔티드 허니와 고소한 콩가루, 떡 등이 바닐라 커스터드와 조화를 이룬 디저트 '인절미 타임'을 시그니처 메뉴로 선보인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에서는 이달 중순 출시 예정인 '로스티드 갈릭 머시룸' 2종을 오는 9일까지 먼저 맛볼 수 있다. 미국 워크웨어 전문 브랜드 '유니버셜 오버롤'과 협업한 스웨트 셔츠도 이 매장에서만 판매한다.

이달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에서 사용 가능한 '쉑다이어리 교환 쿠폰'도 해피앱에서 오는 10일까지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개점 첫날부터 일주일 간 선착순 100명에게 쉐이크쉑 선글라스를 증정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보다 많은 고객이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따뜻한 환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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